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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영생, ‘군주’ OST 마지막 가창 발탁…‘바라보기’ 13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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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미디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SS301 허영생이 ‘군주-가면의 주인’ OST 마지막 가창자로 나섰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OST 가창 대열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허영생은 사랑의 아픔을 그린 발라드 ‘바라보기’를 13일 정오 발표했다.

‘또 하루가 가죠 아픔 속에 잠이 들죠 / 언젠가 그대 품에 잠이 드는 꿈을 꾸죠 / 또 멀어질까봐 혼자서만 간직하는 / 이런 사랑 아나요? 마음 아나요? / 맴도는 아픈 사랑을’이라는 가사에서 애절한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이 곡은 ‘바라보기, 기다리기, 사랑하기’로 반복되는 대중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더해져 음악적 감동을 보여준다.

세련된 피아노 연주와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 허영생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하나가 되어 듣는 이에게 아련한 감성이 전해지는 노래로 극중 세자 이선(유승호 분)을 향한 화군(윤소희 분)의 짝사랑의 아픔을 담고 있다. 글로벌 프로듀서 겸 작곡가 배드보스와 다양한 장르로 사랑받고 있는 알고보니혼수상태가 공동으로 곡을 완성했다.

SS301의 메인 보컬로 활약 중인 허영생은 지난해 연말 ‘불어라 미풍아’ ‘막돼먹은 영애씨’를 비롯해 다양한 드라마 OST 가창자로 활동하며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복면가왕’, ‘듀엣가요제’ 등의 방송 출연을 통해서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가운데 지난 6월 발매한 SS301 스페셜 앨범 ‘UNISON VOLUME 1'으로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었다.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연출 노도철 박원국, 극본 박혜진 정해리)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5월 10일 첫 방송 이후 출연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과 긴장감 있는 전개로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OST에는 케이윌, 양요섭, 황치열, 수란 등 실력파 가수들과 엘(김명수), 김소현 등 출연 배우들이 참여해 명품 사극 OST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특히 Part.2로 공개된 볼빨간사춘기의 ‘처음부터 너와 나’는 OST 차트 1위를 비롯해 인기 음원으로 자리 잡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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