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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조태관 "최민수는 내 밥" 아슬아슬 브로맨스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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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민수 조태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라디오스타’ 조태관과 최민수가 남다른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조태관과 최민수가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가수 조하문 아들인 조태관은 최민수와 새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날 조태관은 최민수가 예뻐하는 후배라는 말에 “아침부터 최민수 선배님 집 앞 편의점에서 하염없이 기다렸다. 최민수 선배님이 나오시기에 캐릭터에 관한 고민을 여쭸다”고 친해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최민수에게 밥이라고 말하는 이유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캐나다 교포 출신인 조태관은 “‘최민수가 내 밥이다’라는 말은 와전된 것”이라며 “극중 빅보스가 아랍어로 라이스다. 외우기 어려워서 밥은 라이스라고 외운 것”이라 설명했다. 이에 최민수는 “소매를 걷을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조태관은 앞서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식에 기꺼이 참석해 준 외삼촌 최수종과 하희라에 대해 감사를 전한 바 있다. 특히 조태관은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지 못할 뻔하기도 했다. 바로 외삼촌인 최수종 때문. 조태관 어머니는 방송에서 "최수종이 아들(조태관)의 연예계 데뷔를 굉장히 반대한다. 이 일이 힘들기 때문이다. 최수종도 늘 캐나다로 전화가 와서 일이 힘들다고 투정을 부렸다"고 남다른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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