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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해설 박진영의 남다른 농구사랑 “전세집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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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NBA(미국 프로농구) 해설위원으로 박진영이 또 다시 나선 가운데 그의 남다른 농구 사랑이 화제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2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편에 출연한 박진영은 “음악을 안 했으면 농구를 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집이 없어 2년마다 이사를 한다. 전세에 산다. 하지만 이사를 할 때마다 농구대를 만들었다. 농구는 중학교 시절부터 쭉 좋아했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연예인 농구단 ‘예체능’의 주전 선수로 뛰고 있고, 2015~16시즌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와 클리블랜드와의 챔피언 결정전에서 해설위원으로 나서기도 했다.

지난해 열린 연예인 농구대회에도 참석해 “나에게 농구란 음악이란 거의 비슷하다”며 “어렸을 때부터 농구를 정말 좋아해서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박진영은 2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6-2017 NBA 챔피언 결정전 1차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경기의 해설위원을 맡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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