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한끼줍쇼’에서 사랑꾼 면모를 보여준 연정훈의 폭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연정훈은 과거 방송된 ‘섹션TV’와의 인터뷰에서 “한가인은 결혼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이렇게 사람이 안변할 수 도 있나?”라며 아내자랑에 열을 올렸다.

그러던 중 그는 “딱 한 가지 변한 것이 있다”며 운을 떼 모두를 기대하게 만들어 놓고는 “식습관이 변했다”고 말해 비난(?)을 받았다.

이어 연정훈은 “함께 프랑스 여행을 갔을 때 처음에는 한가인이 된장과 삼겹살만 찾았었는데 이제는 빵도 좋아하게 됐다”라며 한가인의 변한 식성을 설명했다.

또한 연정훈은 “다시 태어나도 한가인과 결혼 하겠냐”는 리포터 박슬기의 질문에 “결혼은 한가인과 하고 연애는...”이라며 말끝을 흐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연정훈은 지난달 31일 ‘한끼줍쇼’에 출연해 한가인에 대한 애정을 물씬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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