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영화배우 정운택의 전성기 시절 수입이 관심이다. 사진=EBS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결혼을 앞둔 영화배우 정운택의 전성기 시절 수입이 관심이다.
과거 방송된 EBS '리얼극장-행복'에서는 정운택 가족의 태국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전성기 때)개런티가 억 단위로 들어왔다. 눈 만 뜨면 '억 소리'나는 돈이 생겼다"라며 "돈이 돈 같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사인회에서 30분 만 앉아 있으면 천만 원은 벌 수 있었다"라며 "돈을 써도 통장에 돈은 항상 불어만 갔다"라고 전성기 시절 수입에 대해 털어놨다.
그러나 이내 "동생이 어느 날 와서 '형님 정신 좀 차려라. 엄마가 암 선고받고도 파출부 일 나간다'라는 말을 하더라"라며 "정말 속상했다"라고 구설수로 활동이 뜸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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