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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주엽, ‘원나잇 푸드트립’ 대기록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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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에서 현주엽이 지치지 않는 먹방을 선보인다.

10일 방송되는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이하 ‘원나잇 푸드트립’)에서는 현주엽이 먹방의 한 획을 그을 전망이다.

'원나잇 푸드트립' 사상 초유의 여권 부족 조짐을 보이는 것. 먹신 현주엽을 상대로 포기하지 않고 스퍼트를 올리는 고주원과 이지혜, 김정민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차원이 다른 먹방력으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현주엽은 이번 3기 뿐만 아니라 원푸트 통틀어 먹방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레이스 반나절만에 역대 최고 기록인 테이의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둘 전망. 늦은 밤 숙소에서도 현주엽의 먹방은 끝나지 않는다. 급기야 현주엽에게 망고를 깎아주던 PD는 현주엽에게 "그만 드시면 안돼요?"라며 간곡히 부탁했다는 후문이다. 현주엽은 어마무시한 먹방으로 과감히 도장 50개를 목표로 내놓은 가운데 과연 신기록을 갱신할 것인지 기대감을 모은다.

이어 배우 고주원은 존재만으로도 위협적인 현주엽을 견제하며 늦은 밤에도 먹방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 젊은층이 많은 바에서 러시아 레드와인과 샌드위치를 맛보던 고주원은 옆자리 러시아 여자들의 호의에 땀까지 뻘뻘 흘리며 어쩔 줄 몰라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김정민은 때마침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 푸드엑스포' 현장을 찾는다.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이 곳에서 김정민은 페스티벌 현장을 누비며 수끼, 망고밥, 꼬치, 아이스티 등 폭풍 길거리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식 종류별로 도장 개수 수칙을 꼼꼼히 따지며 티격태격하는 제작진과 김정민의 모습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매일 아침 아이스커피를 마신다는 이지혜는 말레이시아 13개 주의 커피를 한 번에 맛 볼 수 있는 말라카의 커피 전문점에서 '폭풍 커피먹방'을 선보인다. 이지혜는 커피집 사장님의 호의로 13잔의 커피를 모두 맛보며 샵의 명곡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을 열창했다고. 뿐만 아니라 말라카의 명소인 강변 레스토랑에서 안동찜닭과 잡채, 김치찌개를 연상케하는 도시락 세트를 먹다가 눈물을 왈칵 쏟아낸 이지혜의 사연도 방송에서 공개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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