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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장은 축제다”…젊은 세대에게 감동 준 윤여정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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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유시민 작가와 윤여정이 광장의 의미를 털어놨다.

9일 방송된 JTBC ‘특집 뉴스룸’에서는 손석희 앵커의 진행 하에 윤여정, 유시민, 서복현 기자가 함께했다.

유 작가는 광장의 의미에 대해 ‘공감’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광장에서 대통령 탄핵만 가지고 나온 게 아니었다. 대한민국 시민들의 살면서 겪는 부당한 차별과 억압을 털어놨다.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구나 이해하고 공감하게 됐다. 그 모든게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어우러진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윤여정은 “전 축제라고 적었다. 촛불 들고 공감하는 것도 좋지만 다음 세대, 저보다 오래 살 세대들은 광장에 축제를 하러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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