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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현우, 다시금 주목받는 이유…두 번째 기회 주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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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우 연습생. (사진=Mnet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61위로 탈락한 성현우가 재조명받고 있다. 하민호가 물의를 일으켜 하차하면서 자연스럽게 그에게도 다시 기회를 줘야 한다는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 바이브 레이블은 8일 성추행 논란을 일으킨 하민호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하차하고 회사와도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하민호의 SNS 논란과 과거 행적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의 답글을 통해 61위로 탈락한 성현우 연습생을 복귀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성현우는 앞서 그룹 배틀 평가 당시 장문복과 엑소의 'CALL ME BABY' 무대를 꾸몄으나 탈락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특히 장문복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 터여서 아쉬움은 더욱 컸다.

문제는 아무리 복귀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아도 사실상 그의 재출연이 쉽지 않다는 사실이다. 이미 지난 7일부터 2차 평가가 실시됐고 현장 투표까지 끝낸 상황이라 점수를 매길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한편 더 바이브 레이블은 하민호가 '유선호'라는 이름으로 이름을 바꿔 SNS 계정을 탈타횐 것과 관련해 "친구들과의 장난에서 생긴 오해임을 알려드린다"고 해명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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