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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수이의 그' 윤진영, 노란 리본 걸고 세월호 위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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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진영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방송인 신수이와 결혼을 앞둔 배우 윤진영이 노란 리본을 걸고 세월호 3주기 기억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윤진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산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타이어가 펑크나 큰일날뻔했으나 희안하게 톨게이트 지나갈때까지 아무 일이 없었다. 누군가 도와주는 느낌..조심히 오라고...할 수 있는게 노래밖에 없네요. 꼭 기억할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한 방송사의 중계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윤진영은 커다란 노란 리본을 목에 걸고 엄숙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해당 위문 공연은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 3주기 기억식 당시의 모습이다.

한편 윤진영은 신수이와 3년 열애 끝에 오는 7월 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진영은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현재는 연기자로 활동 중이며, 연인 신수이는 배우에서 현재 쇼호스트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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