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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상' 유해진이 쏟은 눈물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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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백상예술대상’에서 무명배우들이 특별 공연에 눈물을 보였다. 사진=JTBC 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유해진이 ‘백상예술대상’에서 무명배우들이 특별 공연에 눈물을 보였다. 유해진 역시 무대에 오른 그들과 같은 길을 걸었기 때문이었다.

유해진은 1997년 배우라기엔 놀랄 만큼의 비주얼로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했다. 당시 단역이었지만 오랜 무명시절동안 쌓은 연기력은 단연 눈에 띄었다.

2005년 드디어 영화 '왕의 남자'의 광대 육갑이를 연기하며 주목 받기 시작한 유해진은 '타짜'에서는 맛깔 나는 감초 연기를, '해적'에서는 "음파"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흥행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첫 단독 주연 영화 '럭키'가 흥행에 성공하며 600만 사나이에 등극했다. 또 ‘공조’에서도 현빈과 호흡을 맞추며 주연배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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