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추리의 여왕' 최강희, 구급대원과 협력해 위기 모면
이미지중앙

(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최강희가 시어머니 박준금에게 몰래 외출한 사실을 들킬 뻔 했지만, 구급대원과 짜로 위기를 모면했다.

6일 방송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2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이 귀가 중 집 앞에 서 있는 구급차를 발견했다. 이 구급차는 다름 아닌 시어머니 박경숙(박준금) 여사가 설옥을 화장실에서 구하려 부른 것이었다.

당황한 설옥은 구급대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집 안으로 들어선 구급대원은 화장실 문을 열기 시작했다. 그때 집 전화가 울렸고 구급대원이 "급한 일일 수 있으니 어서 전화를 받으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전화는 시어머니의 시선을 따돌리기 위해 설옥이 건 것이었다.

구급대원이 신호를 주자 설옥은 마치 변비로 쓰러진 것처럼 화장실에 누워 연기를 시작했고, 그 모습을 본 시어머니는 빨리 응급실로 옮겨달라고 했다. 하지만 모든 상황을 알고 있던 구급대원은 "괜찮을 것 같다"며 현장을 떠났다.

설옥과 박경숙 여사는 구급대원에게 사과를 했고, 박경숙은 설옥에게 "애가 변변치 않으니 변비를 걸려도 원..."이라며 핀잔을 줬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