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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P 측 “힘찬, 피로골절 진단...안무 없이 무대 함께 할 예정”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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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 힘찬이 피로골절 진달을 받았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그룹 B.A.P 힘찬이 피로골절 진달을 받았다.

15일 오전 B.A.P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힘찬은 생방송 MTV ‘더쇼’ 생방송 후 가슴 쪽에 통증을 느껴 바로 병원을 찾은 결과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문의는 힘찬의 부상을 외부 충격에 의한 부상이 아닌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과 컴백준비를 위한 많은 연습량으로 인해 늑골에 실금이 간 것으로 진단했다.

소속사는 “피로골절은 운동이나 심한 움직임을 피하는 것이 좋으나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B.A.P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힘찬 본인의 강한 의지에 따라 당사는 논의 끝에 힘찬 군은 추후 B.A.P 무대에 안무를 소화하지 않고 무대에만 함께 오르기로 조율했다”고 향후 활동 방향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TS엔터테인먼트는 힘찬 군의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많은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B.A.P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B.A.P는 지난 7일 여섯 번째 싱글앨범 ‘로즈’(ROSE)를 발매하며 컴백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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