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최민용이 첫사랑을 언급하면서 네티즌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최민용은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첫사랑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20년 전 추억인데 봄만 되면 떠오르는 추억이다. 달달한 향내가 나면 그 날이 회상된다"고 말했다.

최민용은 "(첫사랑과) 우리가 예전에 '나중에 마흔이 되면 어떤 모습일까'란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연락했는데 다른 촬영을 준비 중이더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lemo**** 어린 시절 순수했던 감정이라 저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듯~ 그 전에 '해피투게더'에서 언급하고 실명 회자됐는데도 통화까지 했다면 꺼리낄게 없으니 그런 듯 싶어요" "wrin**** 1~2년전 이야기도 아니고 20년전이야기인데 뭘" "wldo**** 용기있는 고백에 박수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다른 네티즌들은 "Dagu*** 당사자도 실명을 언급 안하는데 굳이 실명을 언급할 필요가 있나?" smim**** '우결' 장도연은 어쩌라는 ㅋㅋㅋㅋ" "bibi**** 장도연이랑 은근 어울리던데"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최민용은 개그우먼 장도연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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