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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장고를 부탁해’ 김성주, 윤정수-김숙 관계 의심…“쇼윈도 부부 같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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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MC 김성주가 가상 부부인 윤정수, 김숙 관계를 의심했다.

13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윤정수가 출연해 가상부부 김숙과의 실제 결혼 가능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시청률 7%가 넘으면 김숙과 실제로 결혼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던 윤정수는 “한 때 치솟는 시청률에 불안했지만 최근 시청률이 ‘안정대’로 접어들어 다행”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MC 김성주의 증언은 윤정수의 이야기와 사뭇 달랐다. 김성주는 “윤정수의 모친상 당시 장례식장에서 김숙이 방송촬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손님들을 맞이하고 식사를 나눠주는 등 실제 며느리와도 같은 모습을 보였다”고 밝혀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심지어 윤정수의 냉장고에서는 ‘김숙 전용 칸’이 등장, 김숙이 직접 담근 김치와 함께 그녀가 좋아하는 재료들이 가득해 모두의 의심을 더해갔다.

‘자칭’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13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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