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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조7’, 첫 녹화 어땠나…“7인의 절친 케미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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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강제 브로맨스가 뜬다.

9일 tvN ‘공조7(연출:전성호)’가 촬영을 마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공조7'은 강제로 콤비가 된 출연진들이 치열한 배틀을 통해 최고의 예능인 콤비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7인의 출연진이 매주 달라지는 아이템에 따라 야외와 스튜디오를 오가며 대결을 펼친다.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서장훈, 은지원, 권혁수, 이기광 등 예능 어벤져스 7인의 출연에 첫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조7’을 연출하는 전성호PD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에 진행된 ‘공조7’ 첫 촬영에서는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스펙타클한 뒤통수 배틀이 펼쳐졌다는 것. 특히 호통개그 박명수와 촌철입담의 김구라가 날 선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물과 기름 같은 둘 조차 단번에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는 것.

전성호PD는 “무엇보다 7인의 절친 케미가 돋보이는 첫 촬영이었다. 서로가 서로를 잘 아는 만큼 편한 분위기 속에서 솔직한 매력이 배가되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이 이어졌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첫촬영 스틸 컷을 살펴보면 7인의 개성이 고스란히 느껴져 눈길을 끈다. 호통과 버럭의 아이콘 이경규, 박명수는 비슷한 포즈와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촌철살인 입담의 김구라와 서장훈은 거침없는 리얼 입담을 장전한 듯 보인다. 예능 천재 은지원과 권혁수는 어디로 튈 지 모르는 기대감을, 예능돌 하이라이트 이기광은 열정으로 뭉친 눈빛으로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공조7’은 '신서유기3'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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