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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은 장용준을 용서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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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에 등장하며 논란이 됐던 장용준이 ‘쇼미더머니6’에 지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고등래퍼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고등래퍼’에 등장하며 논란이 됐던 장용준이 ‘쇼미더머니6’에 지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장용준은 최근 프리마뮤직그룹(Prima Music Group)에 소속됨과 동시에 '쇼미더머니6'에 지원함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식적으로 알렸다.

논란을 겪었던 그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자 네티즌은 두 가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힙합 팬들은 그의 실력에 극찬을 보내면서 활동을 응원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네티즌은 여전히 불편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은 "복귀할 줄 알았다"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구나" "자숙을 먼저 해야하는 거 아닌가" "최소한 반성의 기미는 보여야 하는 거 아닌가" "저런 애가 성공하면 대한민국은 답이 없다" "용준아, 너 대단하다" "이런 애들은 제발 방송에 나오지 못하게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프리마 뮤직 그룹에는 프라임보이, 제이문, 콰이모, XQ 등이 소속돼 있다. 장용준은 'Noel'이란 예명으로 활약한다. 앞서 장용준은 지난 6일 자신의 사운드클라우드(글로벌 온라인 음악 유통 플랫폼) 계정에 신곡 '돈(Don)'을 공개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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