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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스트 출신 윤두준, 형님들 ‘들었다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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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출신 윤두준이 '뭉쳐야 산다'에 합류했다. (사진=뭉쳐야 산다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그룹 비스트 출신 윤두준이 ‘뭉쳐야 뜬다’에 합류해 형님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3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개그맨 김용만, 방송인 김성주, 안정환, 가수 윤두준이 스위스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은 막내 윤두준의 등장에 본격적인 신고식에 나섰다. 김성주는 “지금까지는 형돈이가 다 했다”라며 심부름을 거부하는 윤두준을 비난했다. 안정환도 “(정형돈이) 속옷도 빨아주고 세수도 시켜줬다”며 말도 안되는 소리로 윤두준을 놀렸다.

이에 윤두준은 “역시 여행은 어딜 가느냐보다 누구랑 가느냐가 중요하다. 마음이 편안해야 한다. 너무 불편하다”고 돌직구 속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윤두준은 결국 형님들을 위해 커피 10잔을 구매할 수밖에 없었다.

이날 윤두준은 김치찌개를 먹으며 먹방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그는 “몸이 녹는다. (스위스에서) 얼큰한 게 들어간다는 것이 약간 신기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두준은 밥을 두 그릇을 폭풍 흡입하며 ‘먹방돌’ 다운 모습을 보였다. 김용만은 윤두준을 보며 “거의 진공청소기 수준이다. 턱에 갖다 대면 그냥 없어진다”라고 감탄했다.

스위스에서 맞이하는 둘째 날 아침 윤두준은 김용만을 감동시켰다. 김용만이 샤워를 하는 사이 윤두준은 혼자 핫팩을 붙이며 추운 현지 날씨에 대비했다. 이어 김용만이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윤두준은 "이걸 붙이면 따뜻하다. 뜨거운 건 아니고 나는 자주 붙인다"며 김용만의 몸 곳곳에 핫팩을 직접 붙여줬다. 이에 김용만은 "내가 챙겨줘야하는데…. 이 녀석, 듬직하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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