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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부신 막내의 반란”...‘복면가왕’ 서현, 새로운 도전이 더 아름다웠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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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면가왕 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의 새로운 도전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꽃길’과 대결을 벌이는 꼬꼬댁의 모습이 그려졌다. ‘꼬꼬댁’은 ‘넌 is 뭔들’을 선곡해 청량한 보컬로 파워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대결의 승자는 ‘꼬꼬댁’이었다. 김성주의 특별 제안으로 ‘꼬꼬댁’은 3라운드에서 선보일 예정이었던 곡을 열창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가면을 벗은 그녀는 소녀시대의 서현이었다. 예상치 못한 서현의 등장에 판정단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현은 “아무래도 멤버가 많다보니까 데뷔 11년차지만 한 노래를 다 들려드리기가 힘들었다. 막내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은데 한계가 있는 것 같아 답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현은 “데뷔 이후 가장 행복했던 경험이다. 저임을 모르고 해주시는 칭찬들이 정말 칭찬같았다.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된 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현은 지난 17일 소녀시대로 데뷔한 지 10년만에 첫 솔로 미니앨범 'Don't Say No(돈트 세이 노)'를 발표했다. 이번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의 '돈트 세이 노'로 이별 후에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R&B 팝 장르의 곡이다. 서현은 앨범에 수록된 7곡 중 6곡을 직접 작사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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