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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운드오브뮤직’ 눈 오는 휴일과 잘 어울렸다...시청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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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운드오브뮤직' 스틸컷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EBS 설특선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눈 오는 휴일 오후와 잘 어울리는 스토리와 영상미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오늘(29일) 오후 2시15분부터 EBS에서 방송했다.

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인터넷상에 “camb**** 눈 오는 설 연휴 너무 잘 어울리네 영화랑” “bach***** 여러 번 국내에서 개봉되었고 82년에 봤던 것으로 기억함.65년 연말에 비틀스 앨범 러버소울과 치열하게 1위 경쟁을 했음. 두 앨범 모두 1위에 오름. 비틀스 전성기에도 비틀스에 지지않았던 앨범. 정말 명작임. 영화도 음악도 최고” “lcsj*** 5번은 족히 본것같다.정말 마음이 정화되는 최고의 영화다.볼때마다 새로운 감동이다” “crys******** 초등학교때부터 지금 30대 후반까지 10번은 본 명화. 집에 영화 cd도 소장함” “lily**** 65년 개봉. 지금까지 사랑받는 영화는 별로 없을거예요. 유일하게 계속봐도 계속 즐겁고 설레는 영화입니다”라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운드오브뮤직’은 나찌 치하 마리아 트라프게오르그 폰 트라프 일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말괄량이 견습 수녀 마리아(쥴리앤드류스)는 원장 수녀의 권유로 해군 명문 집안 폰 트랩가의 가정교사가 된다. 마리아는 좀처럼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폰 트랩가의 일곱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점차 교감을 하게된다. 엄격한 폰 트랩(크리스토퍼플러머) 대령 역시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마리아는 자신이 폰 트랩 대령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한 채 아이들의 곁을 떠나 다시 수녀원에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제2차 세계대전을 겪은 오스트리아의 상황과 그 속에서 꺾이지 않는 오스트리아 국민들의 모습 등이 시청자를 울리는 '사운드 오브 뮤직'은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음향상, 편집상, 편곡상 등 5개 부문을 휩쓴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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