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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정, ‘발칙한동거’ 이어 ‘풍문쇼’까지 예능으로 복귀…연기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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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한은정이 연기가 아닌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27일 방송되는 MBC 설특집파일럿 스타 리얼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한은정이 김구라와 동거에 돌입한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집주인과 방주인의 관계로 만난 이들의 시트콤보다 재미있고 드라마보다 현실적인 동거 라이프를 통해 다양하고 리얼한 인간 관계의 소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본격적인 동거의 시작을 앞두고 방주인의 정체를 모르고 설렘과 기대로 들떠 있던 한은정은 김구라와 첫 만남에서 비명을 질렀고 김구라는 사과를 했다는 후문이다.

‘발칙한 동거’ 뿐 아니라 한은정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의 MC로도 나섰다. 오는 30일 방송부터 최여진 후임으로 MC 자리에 앉았다. 이상민, 홍석천 등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2월 방영된 SBS 특집극 ‘영주’ 이후 휴식을 취했던 한은정이 연기가 아닌 예능으로 복귀하면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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