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경호 기자] ‘K팝스타6’ 김소희와 유지니가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K팝스타6’에서는 결선으로 향하는 2라운드 랭킹오디션이 공개됐다.

1라운드부터 빼어난 춤 솜씨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은 김소희는 이날 2라운드에서도 극찬의 대상이 됐다. 이날은 춤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보이스가 인상적인 가창력까지 뽐냈다.

박진영은 “왜 JYP오디션을 안 봤냐”며 아쉬워했고 유희열 역시 “지금 김소희의 소속사가 우리 회사 근처다. 거의 5분 거리다. 들렀다 가지 그랬냐”며 한탄했다.

김소희가 연습생조에서 두각을 보였다면 감성보컬조에서는 유지니가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지니 역시 1라운드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지니는 “위로와 슬픔, 화를 모두 보여주고 싶다”며 의욕적으로 무대에 섰다. 이어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 특유의 감성으로 심사위원의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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