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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로 “도의에 어긋난 방송” 발언…‘은밀하게 위대하게’ 2회 만에 철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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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로가 지적한 "도의에 어긋난 방송" 발언에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방송 2회 만에 위기를 맞았다. (사진=김수로 트위터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김수로의 “도의에 어긋난 방송” 발언에 몰래카메라를 콘셉트로 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가 방송 2회만에 위기를 맞았다.

김수로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무리 방송 몰카(몰래카메라)지만 상황 파악은 해야지. 해외에서 일 보는 사람을 서울로 빨리 들어오게 해서 몰카 짓 하는 건 너무나 도의에 어긋난 방송이라고 생각한다”고 독설했다.

그러면서 “방송이 아무리 재미를 추구하지만 이런 경우는 너무나 화가 난다. 많은 걸 포기하고 들어온 것이 진짜 화난다”라며 분을 표출했다.

논란이 되자 김수로는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시청자들의 불만은 폭주하고 있다. 인터넷에는 “psj2**** 오늘2회? 박건형씨 편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열 받고 허탈할것 같았어요. 실내골프 오늘따라 잘돼서 이벤트 상품, 상금에 자동차까지 받는 줄알고 아내에게 동영상도 남기고 오죽하면 그 김병만 닮은 개그맨(김병만 친구..사행성게임인가해서 잠시 쉬었던..)죄송..갑자기 실명이 생각 안 나는데 그분이 윤종신 씨한테 맞아 죽을 것 같아 몰카 밝히러 못나가겠다고 많이 편집했는지” “skag**** 우선 재미가 없어요. 자연스럽게 채널 돌리고 있었네요” “iiib**** 은위 첫회 설현 나오기도 하고 새 프로그램이라 색다른 몰카를 기대하며 봤는데 너무 어설프더라 리얼도 아닌 것이 리얼인 척 그렇다고 대본도 시원찮어.. 한번에 두명의 당사자가 나오는데 이도저더 아니더라..20회 못 간다에 장지진다” 등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하지만 김수로가 지칭한 ‘도의에 어긋난 방송’이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지적한 것인지는 확인된 바 없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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