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힙합의 민족' 방송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김은수 기자] ‘합합의 민족2’에 출연한 배우 양미라가 눈물을 흘렸다.
양미라는 6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 1대 1 데스매치에서 모델 주우재와 파이널 라운드를 펼쳤다.
이날 양미라는 프라이머리의 ‘멀어’에 맞춰 자작 랩을 했다. 특히 양미라는 오랫동안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성형 논란에 대해 “몇 해째 따라오는 검색어 성형” “그냥 예뻐지고 싶었던 건데”라는 가사에 담아 상처를 피력했다.
진솔한 마음을 담은 양미라는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주우재에 10표 차로 승리를 거머쥔 양미라는 깜짝 놀랐고 “정말 감사하다”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양미라는 데뷔 당시 귀여운 외모로 ‘버거소녀’라는 별명과 함께 인기를 끌었다. 이후 잦은 성형으로 인해 수많은 악성 댓글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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