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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힙합의 민족2’ 앤씨아 VS 이영유, 소녀들의 기싸움 “내가 7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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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2' 이영유와 앤씨아의 배틀 무대가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힙합의 민족2' 방송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한 배우 이영유와 가수 앤씨아의 불꽃 튀는 랩 배틀이 강추위 속 안방을 달궜다.

22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같은 곡으로 1대1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미션은 도전자가 상대를 지목한 뒤 같은 곡으로 1대1 대결을 벌이는 형태로 진행됐다.

첫 대결에서 7위인 하이라이트 가문 앤씨아는 쎄쎄쎄 가문의 이영유를 지목했다. 엔씨아가 현아의 ‘블랙리스트(Black List)’를 먼저 시작했다.

앤씨아 파워풀한 랩핑이 먼저 시작된 가운데 이영유는 주눅 들 만도 했지만 꿋꿋했다. 배우이면서도 뛰어난 랩 실력을 보여줬던 이영유는 리허설에서 프로듀서들의 시원치 않은 반응에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마음을 사로 잡았다.

자신감 없는 리허설로 딘딘을 긴장시킨 이영유는 그러나 배틀이 시작되자 강렬한 랩과 섹시하고 도발적인 무대 매너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내가 7공주”라는 가사는 프로듀서들을 놀라게 했다.

무대 후 브랜뉴의 피타입은 "“역시 싸움은 여자 싸움이구나. 소녀 둘이 올라와서 이렇게 무섭게 싸울 줄은 몰랐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날 결과는 54표를 얻은 엔씨아의 승리였다. 딘딘이 선택한 이영유는 45표를 받고 패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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