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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현정 아나, 현대家 경조사 참석..며느리 역할 ‘톡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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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캡처, 해당기사와 무관)


[헤럴드경제 문화팀]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집안 대소사에 연이어 참석하며 ‘현대가 며느리’로서의 역할에 전념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 장녀 선아영 씨와 탤런트 길용우 씨 아들 길성진 씨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이날 낮 12시 45분쯤 결혼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노 전 아나운서는 자녀 부정입학 사건 이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제사 등 집안 경조사에 약 3년간 두문불출했다. 기일은 물론 지난 2014년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의 둘째 딸 선이 씨의 결혼식에도 불참해 그 배경에 재계 호사가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3월 20일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기일에 모습을 드러낸 데 이어 4월 15일 열린 정성이 고문의 아들 선동욱 씨와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 부회장의 차녀 채수연 씨 결혼식에 참석했다. 또한 지난 8월 16일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아내인 고 변중석 여사 9주기 제사에도 참석했다.

노현정 아나운서는 2006년 8월 ‘현대가’ 고 정몽우 회장의 셋째 아들 정대선 대표와 결혼했다. 정대선 대표는 현대 창업주 고 정주영 회장의 4남 고 정몽우 전 현대 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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