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그룹 젝스키스의 신곡 '세 단어'가 월간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10일 국내공인음원차트인 가온차트에 따르면 젝스키스의 신곡 '세 단어'는 10월 월간 디지털 종합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16년 만에 발표된 '세 단어'는 오랜 이별 후 재회한 연인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젝스키스가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노래이기도 하다.

이에 팬들 역시 함께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앞서 멤버 강성훈은 '세 단어' 발매 이후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를 올킬하자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원 사이트 올킬. 와씨 눈물나 계속. 너희들 진짜 최고. #세단어 #지금여기우리 #우리는현재진행형 #옐키 #옐키짱 완뎐 #사랑해고생하신 #YG스텝분들 감사합니다. 우리의 역사는 계속 쓰여진다 #옐키와핑크길꽃길걷자 #젝스키스 #젝키 #강성훈"이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젝스키스는 오는 12월 10일 대구 엑스코, 12월 24일과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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