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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표 아들 지웅, 독서량 6000권 자랑하게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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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6000권의 책을 읽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정은표의 아들과 딸이 출연했다. 정은표의 아들 지웅 군은 IQ가 167, 딸 하은 양은 156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은표는 "지웅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버려진 책을 항상 가져왔다. 방 하나를 쓰레기장처럼 책으로 쌓았다"며 "지웅이는 그걸 블록처럼 쌓으며 놀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책이 넘겨지면 그림이 있으니까 그걸 궁금해했다"며 6000권의 책을 읽게 된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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