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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진-한그루 경사에 네티즌 "최순실-개헌 물타기용" 음모론 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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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박수진-배용준 부부의 득남 소식과 한그루의 임신 소식으로 연예계가 경사다.

박수진-배용준 부부는 지난 23일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해 축하를 받고 있다. 한그루는 현재 임신 4개월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스타들의 2세 경사에 일부 네티즌은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다. 최근 SNS상에는 일명 ‘기승전최순실’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게시물 태그에 ‘#그래서_최순실은’을 붙이는 형태다.

이에 인터넷상에는 박수진-배용준 부부 득남 소식과 한그루 임신 소식이 최순실 논란을 덮기 위한 도구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한 네티즌은 “세상에 살다가 배우들의 임신 소식이 포털사이트를 이렇게 장악하는 것은 처음 본다. 대단한 대통령” “최순실을 개헌으로, 개헌을 여배우 출산, 임신 소식으로 물타기 해보겠다는 것인가?” “이것은 음모”라는 글이 눈에 띈다.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2017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임기내 개헌’이라는 카드를 제안했다. 이에 국회 개헌특위 구성을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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