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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태 주연 ‘스플릿’ 어떤 영화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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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유지태가 4년 만에 새 영화로 복귀한다. 도박 볼링이란 생소한 분야의 얘기를 그린 ‘스플릿’이다.

영화 개봉 전 23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 김준호의 절친으로 등장한 그는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코믹한 모습으로 주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개봉하는 ‘스플릿’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영화 제목 ‘스플릿’은 ‘볼링에서, 첫 번째 투구에 쓰러지지 않은 핀이 간격을 두고 남아 있는 일’을 뜻하는 볼링 용어다.

유지태는 이번 영화에서 과거 볼링계 전설이라 불리며 이름을 날렸지만 현재는 불운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고 낮에는 가짜석유 판매원, 밤에는 도박볼링판 선수로 뛰며 별 볼일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철종’을 연기한다.

2012년 촬영 후 2년 뒤 개봉한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이후 첫 영화이자 2010년 개봉한 ‘심야의 FM’ 속 악역 이후 첫 악역 스타일의 연기란 점에서 ‘스플릿’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스플릿’은 다음 달 16일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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