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가요광장' 일일 DJ로 나선 김동완이 그룹 신화의 완전체 컴백 일정을 밝혔다.

김동완은 19일 KBS 라디오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 일일DJ로 출격해 신화 완전체 컴백에 대해 말했다.

신화는 오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새 음반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청취자들의 문의가 이어지자 김동완은 "신화 새 음반 발매가 오는 11월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김동완은 컴백 연기 이유에 대해 "수록곡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신화가 보여준 것과는 다른 색깔의 노래를 선보이고 싶다. 국내 유능한 작곡가들과 작업을 하고자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다 보니 일정이 밀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98년 데뷔한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는 정규 13집 발매와 연말 콘서트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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