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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작 ‘벤허’, 관객들은 관람으로 말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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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지난 14일 개봉한 ‘벤허’가 개봉 5일 만에 90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추석연휴 기간 동안 기대 이상의 흥행 성적을 올렸다. 중장년층 관객에겐 추억의 명화 향수 자극, 젊은 세대에겐 그 자체로 훌륭한 새로운 명작 등장을 알렸다.

19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벤허’는 18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14만 8293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89만 4076명을 기록했다.

‘벤허’는 연휴 기간 동안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며 흥행 가도를 달렸다. 놀라운 점은 연휴가 끝나고도 예매율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종교적인 메시지 덕분에 교회 단위 단체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꾸준한 흥행세가 예상된다.

‘벤허’는 이로써 역사상 가장 위대한 걸작이란 원작 클래스를 증명해 보였다. 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보였던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관객층까지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걸작다운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명불허전 명장면을 되살린 스펙터클한 액션 그리고 분노와 증오 용서와 사랑이란 시대불변의 장엄한 메시지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벤허’는 로마 시대 형제와도 같은 친구의 배신으로 가문의 몰락과 함께 한 순간에 노예로 전락한 유대인 벤허의 위대한 복수를 그린 대서사 액션 블록버스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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