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요원, MBC 새 월화극 '불야성' 여주인공 확정
이미지중앙

(사진=매니지먼트 구)

[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 배우 이요원이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19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에 따르면 이요원이 영화 '막둥이' 촬영을 끝내고 다시 한 번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이요원이 '불야성'에서 맡은 여주인공 서이경 은 빈틈없는 카리스마로 주위 사람들을 휘두르는 재력과 능력을 겸비한 냉철한 사업가다.

'불야성' 속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들이 그 빛의 주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그녀는 본인의 방식으로 싸워나가는 냉혹한 승부사로 완벽 변신할 예정이다.

이요원은 "그간 제안 받은 많은 작품들 중에서 화려하고 힘 있는 여주인공 서이경 역에 호감을 가지고 제작사 측과 지속적인 교류를 가진 끝에 최종적으로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여주인공 서이경 캐릭터를 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제작진과 끊임없이 상의할 것이며 모든 면에서 최선의 준비를 다할 예정"이라고 적극적인 의사를 표했다.

이요원 측은 현재 모든 뜻을 모으고 최종 세부사항 조율만 남겨둔 상황이다.

'불야성'은 '개와 늑대의 시간' '닥터진' '유혹' '라스트' 등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와 '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내 생애 봄날' 등을 연출한 이재동PD가 의기투합해 오는 11월 욕망의 민낯을 고스란히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jjuny54@hanmail.net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