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은밀한 사진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져 곤혹을 치르고 있는 일본 모델 고마츠나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고마츠 나나는 2015년 일본 NTV ‘쿠로사키군의 말대로는 되지 않아’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면서 스타덤에 오른 인물이다. 1996년 생으로 열애설 상대 지드래곤과는 8살 차이다.

18일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인 고마츠 나나에 대한 국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닮은 모습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랙핑크 리사는 19세로 YG에서 5년간 특훈을 받은 실력파다. 태국어 외에도 수준급의 한국어, 영어, 일본어 실력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알려졌다.

리사는 어릴 적 댄스 크루로 활동하며 춤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지난 2012년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댄스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고마츠나나와 리사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쯤되면 쌍둥이 자매라고 해도 믿을 정도” “지드래곤과 리사가 열애설 나지 않은 이유가 이상할 정도로 닮았다” “사진만 보면 같은 사람 같다”고 반응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