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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어공주’부터 '도리화가'까지…추석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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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추석 연휴 기간 풍성한 추석 특선영화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15일 밤 12시 KBS1에서 ‘인어공주’가, 새벽 2시40분 KBS1에서 ‘오아시스’가 방영된다.

‘인어공주’(감독 박흥식)는 딸 나영(전도연)이 부모님의 고향 섬마을을 찾았다가 스무 살 시절의 젊은 해녀 엄마를 만나는 내용을 다룬 판타지 드라마다. ‘오아시스’(감독 이창동)는 평생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온 중증뇌성마비장애인 한공주(문소리)가 종두(설경구)를 만나 사랑을 알게 되는 내용의 영화다.

17일에는 오후 7시 tvN에서 ‘도리화가’가, 오후 9시55분 SBS에서 ‘암살’이 방영된다.

도리화가(감독 이종필)는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던 1867년, 조선 최초 여류소리꾼인 채선(배수지)의 삶을 다룬 시대극이다. 지난해 7월 개봉한 ‘암살’(감독 최동훈)은 1933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에 나선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영화로, 배우 전지현이 암살단 대장으로 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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