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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특선영화 ‘타워’ 결말…소방관 설경구 죽음 맞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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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추석특선영화 ‘타워’가 연휴의 시작을 알렸다.

SBS는 14일 새벽 1시 손예진, 설경구, 김상경 주연 영화 ‘타워’를 방영했다.

영화 ‘타워’는 2012년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초고층 빌딩 최악의 화재참사를 다룬다.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타워스카이의 시설관리 팀장인 싱글대디 대호(김상경)는 사랑하는 딸 하나(조민아)와 함께 멋진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내기로 약속한다. 그날 스프링클러 배관에 물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안 대호는 안전점검 중이다.

대호가 마음에 품고 있는 타워스카이 푸드몰의 매니저 윤희(손예진)는 바쁜 대호를 대신해 잠시나마 하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 시각 전설로 불리 우는 여의도 소방서의 소방대장 영기(설경구)는 결혼 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이브에 아내와의 데이트를 약속한다.

모두가 행복한 그 날 저녁,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고 있는 타워스카이에서 예기치 못한 화재 사고가 발생한다. 설상가상 스프링클러에 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화재 진압은 실패를 하고 대형 참사가 된다.

최악의 화재 속에서 사람들을 대피시키려는 이들의 삶은 행복해하던 사람들의 표정과 함께 안타깝도록 간절해진다.

결국 누군가는 희생을 해야 수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상황, 그 불길 속으로 뛰어들 사람은 누구일까?

영화 ‘타워’는 518명 관객 동원을 한 작품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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