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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이지은, 이준기 위해 눈물 "그래도 난 이해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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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헤럴드경제 문화팀]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의 이지은이 이준기를 위해 눈물을 흘렸다.

5일 오후 방송된 '달의 연인' 4회에서 해수(이지은)는 분노하는 왕소(이준기)를 위로하며 결국엔 눈물을 보였다.

이날 왕소는 황후 유씨(박지영)에 대한 분노를 터트리며 돌탑을 무너뜨렸다. 해수는 "그만 해요. 다쳤잖아요"라며 만류했다.

왕소는 "사람을 죽였다고 했다"고 협박했고, 해수는 "왜 죽였는지 말해 봐요. 재미로 그랬어요. 아주 어린 나이부터 칼을 잡아야하고, 죽기 싫으면 먼저 남을 죽여야 하고"라고 되물었다.

해수는 "그래도 어떻게 해요. 살고 싶은 건 죄가 아니잖아요. 용서받을 수는 없겠죠. 그래도 난 이해할게요. 황자님 지금 그 마음 얼마나 괴로울지 알 것 같으니까"라며 눈물 흘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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