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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시청률 8.3%...W(더블유) 바짝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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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 C&C 제공)


[헤럴드경제 문화팀] 수목드라마 시청률 순위가 엎치락뒤치락했다. '함부로 애틋하게'가 '질투의 화신'에 밀려 3위로 추락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시청률은 전국 기준 1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 시청률 12.3%보다 0.1%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오연주(한효주)는 살인누명을 쓴 강철(이종석)을 구하기 위해 그에게 키스한 후 현실로 돌아갔다. 오연주는 진범에게 얼굴을 빼앗긴 오성무(김의성)를 보고 경악했고, 사태를 파악한 후 다시 웹툰세계로 빨려들어갔다. 강철은 'W' 만화책 34권을 오연주에게 내밀면서 "사라진 당신 남편이 내가 맞나"라고 물어 향후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 시청률은 8.3%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 시청률 7.3%보다 1.0%P 상승한 수치다. 수목드라마 중 유일하게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를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표나리(공효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차츰 드러내는 이화신(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화신은 표나리를 걱정한 나머지, 기상캐스터 대기실을 찾아 퉁명스런 위로의 말을 건넸다. 표나리는 그런 이화신의 의도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 상황.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는 수지가 김우빈의 시한부를 알고 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애틋한 장면이 담겼음에도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 시청률 8.0%보나 0.3%P 하락했다.

한편 수목드라마 '더블유(W)' '질투의 화신' '함부로 애틋하게'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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