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에서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양준혁과 김은아의 야구장 데이트가 포착됐다.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생중계 화면에 양준혁과 김은아의 모습이 포착됐다.

양준혁이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김은아에게 경기를 해설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자 MBC SPORT 해설위원은 "양준혁 위원님의 얼굴이 밝아졌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어 "야구장에서 누리는 모든 것을 누리는 것 같은데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라고 질투섞인 멘트를 전했다.

한편, 양준혁과 김은아는 ABC 타이어 프로야구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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