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널'은 24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12만 571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550만 3574명.
개봉일인 지난 10일 이후부터 무려 2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지켜온 ‘터널’은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흥행력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500만 중반을 넘어선 ‘터널’이 600만 돌파에도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같은 날 2위는 ‘라이트아웃’으로 5만 7997명, 3위는 ‘덕혜옹주’로 5만 5652명을 끌어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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