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택시'에 출연한 허영란이 신혼집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밀레니엄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2000년대 활발하게 활동했던 배우 허영란 오승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영란은 남편에 대해 "연극배우라고 하면 금전적으로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남편은 돈을 모을 줄 아는 사람"이라면서 "결혼식도 3백만원 밖에 들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허영란은 남편과 함께 마련한 27평 신혼집을 공개했다. 허영란의 신혼집은 신혼집의 정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정갈한 화이트톤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곳곳에 걸린 웨딩 사진들은 신혼부부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랑하기에 충분했다.

한편 허영란은 지난 5월 연극배우와 결혼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