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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우용녀, 건강상 이유로 방송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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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방송 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선우용녀가 방송 중 뇌경색을 조기발견해 휴식 중이다. 당분간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치료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24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측은 스포츠조선에 "선우용녀가 지난 8월 11일 녹화 당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제작진이 병원에 가볼 것을 권유했고, 진단 결과 뇌경색을 발견한 것이다"라며 "코너에서 뇌경색을 다루거나 했던 것은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날따라 어지러움과 두통을 호소하셨었다. 뇌경색 진단 이후로는 휴식중이시다. 당분간 방송 활동은 중단하시고 치료에 전념하실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시다고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녹화장에 참석한 방청객은 물론 MC 김경란과 제작진은 선우용녀의 갑작스러운 증세에 충격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잠시 녹화가 중단되기도 했다. 하지만 선우용녀는 녹화장을 빠져나가는 순간에도 "다들 걱정말고 나머지 녹화를 잘 끝내라"고 다독여 녹화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선우용녀는 '내 몸 사용 설명서', '여왕의 꽃' 등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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