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사이다 액션’을 그릴 영화 ‘대결’(감독: 신동엽│제작: 휴메니테라픽쳐스㈜│배급: ㈜스톰픽쳐스코리아)이 다음 달 개봉을 준비하면 초특급 끝장 액션 진수를 예고하는 대결 예고편과 복수를 준비하는 취준생의 스토리가 가득한 8종 액션 스틸을 24일 공개했다.

‘대결’은 취준생 풍호(이주승)가 형의 복수를 위해 냉혹한 CEO 재희(오지호)의 살벌한 ‘현피’게임에 뛰어든다는 내용을 담았다. ‘베테랑’ ‘검사외전’에 이어 모순된 사회를 향한 통쾌한 복수를 다룬다. 그만큼 ‘대결’은 답답한 현실에 한 방을 날리고 싶은 관객들에게 대리만족을 줄 단 하나의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대결 예고편은 그에 덧붙여 ‘대결’이 보여줄 ‘강한 놈만 살아남을’ 초특급 끝장 액션에 관한 기대감을 높인다.

번번이 취업에 실패하던 철없는 N포 세대 취준생 풍호가 맞닥뜨린 인정 없고 예의 없는 쎈 놈 재희는 풍호의 형 강호(이정진)를 만신창이로 무너뜨린다. 절대 갑(甲)이란 권력을 쥐고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하찮게 여기는 그를 향한 청춘의 철권(鐵拳)은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키는 처절한 액션을 예고한다.

또한 함께 공개된 스틸은 취준생 대표 풍호의 강렬한 눈빛과 절대포스 재희의 살벌한 눈빛이 충돌하며 대전이 일어나기 일보 직전 긴장감을 돋운다. 또한 통쾌하고도 처절한 액션과 긴장감 있는 스토리가 예상되는 상남자 포스의 스틸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강하게 자극한다.

영화 ‘대결’은 다음 달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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