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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뷰;클립] ‘닥터스’ 이성경, 父녹취파일 빼돌렸다…이 토록 상식적인 악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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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백혜경 기자]결국 이성경도 박신혜 편에 섰다.

22일 방송한 SBS ‘닥터스’에서 서우(이성경)는 혜정(박신혜)과 자신의 아버지 명훈(엄홍섭)의 악연을 알고 절망한다.

여러 사람을 찾아가 명훈에 대한 혜정의 증오심이 괜한 게 아니었음을 확인한 서우는 명훈을 찾아가 다그쳤다. 서우는 “진정으로 사과만 했어도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거야 혜정이는”이라고 명훈에게 쏘아 붙였다.

이에 명훈은 “미안이야 하지. 하지만 그런 문제로 빌미 삼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변명했다. 그러자 서우는 “아빠는 인생을 어떻게 살았기에 그런 사람들 밖에 못 봤나?”라고 독설을 쏟아 냈다.

이후 녹취 파일을 찾는 명훈을 향해 “내가 가져갔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명훈과 대화를 마친 서우는 혜정을 찾아갔다. 혜정 앞에서 “우리 아빠 용서해줘”라고 진심으로 사과한 서우는 혜정을 향한 마음을 문을 열었다.

혜정도 서우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그리고 명훈을 찾아가 “이제 그만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서우의 사과로 일단락된 혜정과 명훈의 악연이 다시 시작될 지는 오늘(23일) 밤 10시 확인할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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