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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 여름의 끝..어반자카파X빈지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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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어반자카파와 빈지노의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 앨범 재킷이 공개됐다.

22일 어반자카파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하얀 캘리그라피로 노래 제목 ‘목요일 밤’이 적힌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이미지는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떠난 자유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푸른 바다의 색깔과 같은 자동차에 모던한 색감의 셔츠를 입은 남자 멤버들과 강렬한 레드 컬러의 상의를 입은 조현아의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강원도 양양 일대의 바닷가와 해안도로, 숲, 펜션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장소에서 촬영됐다. 특히 이례적으로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로케이션에 함께한 곡이기에 기존의 재킷, 뮤직비디오 보다 더욱 생동감 있는 촬영이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어반자카파는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즐겁게 신나게 임했다. 멤버들끼리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이 들어 더욱 자연스러운 느낌을 전할 수 있었다”며 “뜨거운 여름에서 시원함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싱글 ‘목요일 밤’은 지난 2015년 5월 발매된 ‘겟’(Get) 이후 약 1년 만에 빈지노와 함께 작업한 곡이다.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 그룹으로 거듭난 어반자카파와 힙합신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빈지노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반자카파와 빈지노의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싱글 ‘목요일 밤’은 오는 25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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