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손나은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손나은은 12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촉망받는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 박혜지로 첫 등장했다.

극중 혜지(손나은 분)는 사촌형제인 현민(안재현 분)과 지운(정일우 분)의 불꽃 튀는 신경전 장면에서 첫 등장하며 해바라기 같은 청초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손나은은 안재현, 정일우, 박소담과 얽히고설킨 관계를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본격적인 네 사람의 엇갈린 사랑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손나은은 긴 머리와 뽀얀 피부가 돋보이는 사랑스럽고 순수한 매력으로 극중 박혜지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남성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뛰어난 외모와 똑 부러지는 성격 등 모든 것을 가졌지만 진정 원하는 현민의 사랑을 갖지 못한 ‘현민바라기’로 등장한 손나은은 순수한 여자의 감정 표현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