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지역 특성 맞춤 정책 발굴
2022년 2분기 베스트 공공안녕 정보팀으로 선정된 울릉경찰서 공공안녕정보경비계, 사진 좌로부터 김재호계장, 김동혁경찰서장, 정한수 과장,선민호 정보관(울릉경찰서 제공)
[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경찰서 공공안녕정보경비계가 13일 경북경찰청이 주관하는 정보경찰 활동 평가에서 올해 2분기 베스트 공공안녕 정보팀으로 선정됐다.
베스트 공공안녕 정보팀은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정보관들의 사기를 위해 경북경찰청에서 매분기 우수정보팀을 선정,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는 제도다.
울릉서 정보팀은 섬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안전을 위해 위험 요소를 사전 파악, 관계기관과 연계해 신속히 대응하는등 주민 불편해소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한수 정보안보 외사과장과 선민호 정보관이 우수정보관으로 선정돼 경북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울릉경찰서 정보팀은 지난해 3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다.
김동혁 울릉경찰서장은 “섬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안전을 위한 정보관 노력에 대한 성과였다”며 “ 앞으로도 24개 경찰서중 가장 작지만 가장 강한 경찰로 울릉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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