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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인, 인수위 구성없이 부서별 업무 파악 나서
더 낮은자세로 시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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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인이 인수위를 구성하지않고 시정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박 당선인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실·단·과 및 직속기관·사업소 등 42개 부서장을 통해 시정현황과 주요업무를 보고 받는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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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박남서 경북 영주시장 당선인이 본격적인 영주시정에 대한 업무 파악에 나섰다.

박 당선인은 업무 효율과 예산 절감 차원에서 별도 인수위를 구성하지 않았다.

그는13신속한 시정현안 파악을 통해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정책 기조를 세우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5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시민운동장 회의실에서 실··과 및 직속기관·사업소 등 42개 부서장을 통해 시정현황과 주요업무를 보고 받는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주요업무,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등 시정 전반 현안에 대해 당선인이 시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구체화하고 향후 4년간의 시정 운영방향 구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 박 당선인은 3선 시의원과 시의회 의장의 경험을 살려 각 부서별로 당면 현안사항 및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효율적인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선거기간 자신이 내건 공약과 국정?시정 중점과제를 연계한 지역 발전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인은 직접 하나하나 모든 사안을 챙기며 시민들의 기대에 한 치의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경제가 살아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며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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