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안동병원, 심평원 마취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이미지중앙

안동병원 로봇수술센터.(안동병원 제공)


[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북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안동병원이 2회 연속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마취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30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20211월부터 3월까지 마취료를 청구한 전문병원(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87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2018년 처음 실시한데 이어 이번이 2번째이다.

마취는 환자의 한시적인 진정상태를 유도하는 의료행위로 인체 활력 징후의 급격한 변동을 수반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의료사고나 합병증 발생 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평가 대상은 20211~3월 마취료를 청구한 전문병원(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87개소이다.

안동병원은 심장수술실, 로봇수술센터, 응급수술실, 외상수술실을 비롯해 13개 수술실을 운영하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마취간호사 등 전문의료 인력이 24시간 안전한 수술을 보장하고 있다.

특수기도관리 장비, 뇌파이용 마취심도감시 장치, 초음파 특수 장비 등을 보유하고 있다.

마취환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회복실도 운영하고 있다.

안동병원 관계자는 마취는 환자의 한시적인 진정상태를 유도하는 의료행위로 인체 활력 징후의 급격한 변동을 수반함에 따라 의료사고나 합병증 발생 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앞으로 더욱 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