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울릉도 앞바다에 쥐노래미 치어 4만 마리 방류
울릉군 벵에돔 토너먼트 전국 낚시대회 일환
이미지중앙

울릉군과 울릉군체육회가 쥐노래미 치어 4만여 마리를 북면 천부 마을어장에 방류했다.(울릉군 제공)


[
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과 울릉군체육회는 지난 10일 연안바다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쥐노래미 치어 4만여 마리를 북면 천부 수중전망대 인근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오는 6월 열리는 울릉군 벵에돔 토너먼트 전국 낚시대회일환으로 방류한 쥐노래미 치어는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에서 자체 생산해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다.

울릉군 벵에돔 토너먼트 전국 낚시대회는 다음달 17~19일까지 울릉군 일원에서 열린다.

사전 참가 신청자등 300여명의 낚시꾼들이 참여하는 이번대회는 25cm이상 벵에돔을 대상으로 1:1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로얄 경기낚시 연맹 사무국에서 참가 접수 중이다.

김규율 울릉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치어 방류 행사는 벵에돔 토너먼트 전국 낚시대회 성공개최와 연안바다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며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적인 앞날을 그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