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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 경천섬에 금개구리·수달등 대형 조형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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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경천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대형 조형물을 설치 한다. 사진은 테마조형물 설치 조감도(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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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낙동강 경천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대형 조형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낙동강 오리알 테마전시에 이어, 올해는 낙동강 오리알섬의 비밀 - 금개구리의 전설을 주제로 금개구리(5m)와 학(8m), (14m), 수달(8m) 등을 전시한다. 지난해 전시됐던 엄마오리와 오리알도 다시 만날 수 있으며, 야간조명 설치로 밤에도 경관을 즐길 수 있다.

경천섬은 갖가지 수목과 꽃이 어우러진 20의 생태공원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뽑힌 힐링 명소다. 강물 위에 설치된 수상탐방로와 강변길을 따라 낙동강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학 전망대에서 보는 일몰 광경은 최고라는 평가다.

경천섬 주변에는 경천대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자전거박물관, 상주국제승마장,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밀리터리 테마파크 등의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다.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경천섬은 낙동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힐링 명소이자 감성 충전소라며,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을 위해 봄 전시에 이어 10월에는 금개구리를 찾아나선 친구들의 뒷이야기를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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